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남원 영하 1.3도, 순창 영하 1.2도, 무주 영하 1도, 정읍 0.5도, 장수 0.6도, 전주 1.1도 등을 기록했다.
오전까지 동부 지역에 약한 눈발도 날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0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며 "도내에 3∼10㎝, 많은 곳은 20㎝ 이상의 눈도 내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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