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한시적으로 제공됐던 내일키움일자리 지원사업이 지난해 이어 2개월 연장되어 실시된다.
이에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위해 내일키움일자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자활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포함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이며 참여인력 1인당 인건비는 월 182만원(주 40시간/주휴 포함)이며, 운영기관 사업비는 총 인건비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현재 72개 기관에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 및 문의처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전화번호 271-0388, 276-7598로 문의하면 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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