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24개의 초등학교가 20201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424개교 에서 1만4천121명의 신입생이 오는 6일까지 예비소집을 진행하며, 강당에서 거리두기를 통한 대면방식, 현관 등에서 서류를 받고 교실을 탐방하는 ‘워킹 스루’방식, 비대면 방식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 우림초등학교는 학교 현관에서 적은 숫자로 방문하는 ‘워킹 스루’방식을, 효천초등학교는 ‘네이버 폼’을 통한 관련정보 비 및 등교가 이뤄질 시 실제 서류를 가져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한편 도내에서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장수 번암초, 순창 시산초 등 총 두 곳으로 나타났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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