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이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또래상담자 양성과정&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이음심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내에서 긍정적 관계문화 현성으로 학교생활의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를 양성하며, 독서를 통해 내면의 치유를 돕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및 독서치료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나의 대인관계살펴보기 ▲공감연습하기 ▲감정나누기 ▲마음자세 토너먼트 ▲원무지개 기법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12회를 진행한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학교 재학생들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대학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마음의 치유 및 교내에서 긍정적 관계문화 형성으로 대학생활의 만족도가 향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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