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1일자로 신임 남원지사장에 이충호 지사장을 임명했다.

이충호 신임 남원지사장은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으로 재직 중 이번 부서장 인사발령으로 남원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충호 남원지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 직원이 창의적인 생각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남원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자”고 주문했다.

또 “조직 내에서는 상생과 소통을 통해 활력있고 즐거운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지사 운영 방침을 밝혔다.

전남 여수 출신인 신임 이충호 남원지사장은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래 군산지사 농지은행장,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남원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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