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는 4일 이인영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일자 경감 승진자 11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승진 임용식 주인공은 생활안전교통과 112상황실에 근무하는 임경환 경위 등 11명이 경감으로 1계급 승진해 동료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지난 12월 31일 수사과 장인천 경장은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로 특별 승진했다.
임용식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인영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 계급씩 올라갈 때마다 주민들에 대한 치안책임도 올라가는 만큼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발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임경환, 김해규, 양찬규, 유동희, 이용호, 윤경근, 이준구, 정홍모, 조문구, 김원철, 고형모 경감 등 11명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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