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매년 수여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 유공자 상에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현석 위원이 선정,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사업을 평가한다.
이번 장관상을 받은 전현석 위원은 2016년 6월부터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책임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통과 협력, 돌봄에 최선을 다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운영 기반 구축에 이바지함으로써 무주군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위원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과 함께 한 결과이고, 끊임없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라는 계기로 받아들이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주군 지역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무주군 복지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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