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신축년 새해맞이 신년참배 이어져
국립임실호국원, 신축년 새해맞이 신년참배 이어져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1.01.0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전북 일대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의 2021년 신축년 새해맞이 국립묘지 신년참배가 이어질 예정이다.

호국원은 새해를 맞아 4일에는 임실군의회 의장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 6개 기관, 5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북도회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전북도지부장 등 7개 기관, 6일 대한민국 미망인회 전북도지부장,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등 4개 기관, 7일 전북지방조달청장 등 현재까지 총 18개 기관 참여 인원 225명의 참배가 예약되어 있다. 이 기간 참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적용 국립묘지 운영기준에 따른 최소인원으로 코로나19 발열체크 검사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현충탑 참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분들 위해 국립임실호국원은 국립묘지 참배대행서비스인 묘역 또는 충령당 안치단 및 추모실에서 헌화 및 참배하고 유가족에게 사진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배드릴 수 있는 온라인 참배 서비스도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https://www.mpva.go.kr/isnc/index.d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덕석 원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계신 호국영령의 공훈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2021년 공직자로서 청렴과 국가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짐의 뜻으로 경건히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