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비대면 영상회의 시무식
부안군의회 비대면 영상회의 시무식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1.04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4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축년(辛丑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이 함께 참석,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온라인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군민의 생활 현장 속에서 소통과 이해라는 합리적인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다”며 “새해에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과 사업에 대해 ‘쓴 소리를 던지는 소금 역할’을 다하며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부안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추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각종 긴급회의 등 기존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던 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1월 27일 제31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109일간의 2021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