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 손길 이어져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 손길 이어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1.01.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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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군산지역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출향기업인 ㈜유리치건설(대표 김재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식 대표는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도 지난 12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85만 원을 전달했다.

 채규택 회장은 “항상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해였지만 신축년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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