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합동점검
김제소방서,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합동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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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가 4일부터 6일까지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주거용 컨테이너 및 쪽방 등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현장지도방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 건축, 사회복지, 전기안전공사 각 분야의 5명이 한팀을 이뤄 화재관련 안전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게 된다.

 김제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으며, 특히 화재 취약요인인 전기히터, 전기매트, 가스레인지 및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한 거주자 중심 화재안전환경 조성 ▲안전픽토그램, 홍보물 등을 통한 거주자 중심 예방정책 시행 ▲초기 대응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대 등이다.

 홍진용 예방안전팀장은 “화재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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