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전라북도교육감을 지낸 홍태표 前 교육감이 지난 3일 소천했다.
향년 92세 익산 출신인 고인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전북도교육위원회 학무국 중등교육과 장학사, 전주여자고등학교 교장, 제 9대 전라북도교육위원회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1975년 국민훈장 석류장, 198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돈·추만·성화·성훈씨 등 4남을 두고 있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 전북대 장례식장 2층 특 1호실에서 열린다. 장지는 익산시 왕궁면 선영. 연락처 063-250-2441.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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