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야기할머니 182명 활동
2021년 이야기할머니 182명 활동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01.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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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활동 인원을 182명까지 늘려 추진한다.

전북도는 3일 “2021년에 활동할 13기 이야기할머니를 이달 중 새롭게 선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만 56~80세의 여성 어르신을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파견해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야기할머니는 노년 세대의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 미래세대의 조기 인성교육, 세대 간 전통문화 전승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도내에서 활동할 이야기할머니는 전년(159명)보다 23명 늘었다.

참여에 희망하는 사람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만 있으면 학력이나 경력 상관없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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