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52명 승진인사 단행
전주시 152명 승진인사 단행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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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서기관(4급) 3명(직위승진자 포함) 등 총 15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전주시는 3일 “구랍 3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심사 기준과 심의 결정에 따라 승진 내정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승진요인은 정년퇴직,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했으며, 승진인원은 총 152명이다.

 이번 인사에 따라 사무관(5급)에서 국장급(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인원은 정상택 현 관광산업과 과장, 최훈식 현 시민교통과 과장, 박영봉 신도시산업과 과장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사(6급)에서 사무관으로 17명, 주사보(7급)에서 주사는 54명, 서기(8급)에서 주사보 42명, 서기보(9급)에서 서기로 36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병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6일자로 시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며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개선 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및 사회적 물의(부동산투기, 음주운전, 性관련)를 일으킨 경우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가구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승진임용 배제를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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