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전라북도공무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조합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조합원에게 비대면으로 2021년 1월 4일 노동조합 출범을 알렸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 송지용 도의장, 김윤덕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이 제7대 노동조합 출범의 격려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노동조합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함께 기원했다.
노동조합 핵심공약은 ▲조합원과 언제나 함께하는(同行),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變化) ▲투쟁을 통한 조합원의 권익 증진(鬪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相生) 4개 사항이다.
조합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노조를 만들고 노·사 생상의 조직문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노동존중의 사회’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사랑의 연타나눔,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송상재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과 도민들의 삶 구석 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코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제7대 노동조합의 목표와 행동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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