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에 김승철 임명
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에 김승철 임명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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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월 2일자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로 김승철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김승철 신임 LH 전북지역본부장

 LH는 1월 2일자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로 김승철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김승철 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55)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공고,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북대에서 토질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에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한 김 본부장은 그동안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을 비롯해 본사 공공지원임대사업처 공공지원 사업부장, 서울지역본부 감일사업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파다.

김승철 신임 본부장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고 조직내에서 발빠른 업무처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후배나 신입 직원들과도 격의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아왔다.

김승철 본부장의 공식발령은 1월 2일자이지만 취임식은 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김승철 본부장은 이에 대해 “탄소소재 국가산단, 익산평화 주환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전북지역의 현안사업과 관련된 차질없는 사업추진은 물론 낙후된 전북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북도청을 비롯해 일선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도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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