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오수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정창훈)은 3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지역 내 단합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금까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환경 정화 운동 등 헌신적인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미산건설 권현석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 지역사회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이로써 연말연시를 맞아 오수면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개인과 단체들의 모인 성금과 현물 기탁이 2천500만원 상당이다.
앞서 기탁된 성금은 오수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도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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