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2월 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BSI가 전월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1월 업황BSI 역시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30일 발표한‘12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69→66)는 전월대비 3p 하락, 2021년 1월 업황전망 BSI(70→66)는 전월대비 4p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업황 BSI 역시 전월 60에서 57로 전월대비 3p 하락했고, 2021년 1월 업황전망 BSI도 전월59에서 54로 전월대비 5p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12월중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3.4%), 불확실한 경제상황(21.4%), 인력난·인건비 상승(8.0%)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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