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 기업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전북대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메디앤리서치(대표 이서형). 이 기업은 지난 30일 전북지방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20년도 창업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는 전북대 상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 전북대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의료용 리프팅 실과 필러를 주요 수출 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11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한국원자력 연구소에서 2건의 기술을 이전받아 화장품 원료 개발을 완료했으며, 자체 원료를 사용한 자사 브랜드 ‘JUS cosmetic’을 런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