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AI 방역 최고 수준 ‘강화’
정헌율 익산시장, AI 방역 최고 수준 ‘강화’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2.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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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지역 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하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정 시장은 30일 춘포면 철새도래지 드론 방제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신흥동의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AI 항원 검출 이후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날 새벽까지 해당 농장 오리들에 대한 살처분을 마무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지역 내 AI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예찰과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달라”며 “농장 관계자들도 스스로 차단방역을 실천하는 등 AI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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