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6대 증차
군산시 내년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6대 증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2.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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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내년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6대를 늘려 운행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는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행중이다.

휠체어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탑승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보조하고 있다.

현재 시는 임차택시 5대 등 특별 교통수단으로 24대를 운행중이다.

 그러나 차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리는 불편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증차는 교통 약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교통행정과 서정원 과장은 “지난해 처음 임차택시를 도입,운행한 결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증진됐다”며, “내년도 증차를 계기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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