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신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30일 진안고원시장 및 청년몰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종욱 신임 청장은 지난 15일 부임, 관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현황파악에 나서며 첫 방문지로 진안고원시장 및 청년몰을 선택했다.
윤 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청년몰의 청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진안고원시장을 둘러보며 경기불황 및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의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또한 김정오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 및 청년몰 활성화 사업단장으로부터 청년몰 및 고원시장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관계자는 “윤 청장께서 첫 행선지로 진안고원 시장이 선택된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라고 시장이 활성화 되어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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