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임실군지부 불우이웃성금 195만원 기탁
한국노총 임실군지부 불우이웃성금 195만원 기탁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12.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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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인 노동조합 임실군지부(회장 이정원)는 29일 군수실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95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과 나눔의 손길이 모아질 때 사회는 더 밝아지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코로나로19 장기화로 힘든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소외계층을 배려해 주셔서 임실이 보다 살기 좋은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 확산 및 동절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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