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 성료…전북도민일보 설정욱·김혜지 기자 수상
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 성료…전북도민일보 설정욱·김혜지 기자 수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12.2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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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에서 전북도민일보 김혜지 기자와 남형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의 현안을 제대로 짚어낸 보도로 전북도민일보 설정욱·김혜지 기자가 ‘2020 전북기자상’을 수상했다.

 전북기자협회(회장 남형진)는 28일 전주시청에서 ‘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을 간소하게 열고, 김혜지 기자를 비롯해 각 언론사를 대표해 참가한 올해의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전북기자협회는 올해 취재, 기획, 지역, 사진·영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작 10편과 특별상 1편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 설정욱·김혜지 기자의 ‘해수 유통에 몰입된 새만금 개발, 속도가 답이다’는 기획 부문 최고상인 본상을 수상했다.

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에 각 언론사를 대표해 참여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정경재, KBS 전주총국 오정현, 전북CBS 남승현, 전북도민일보 김혜지, 전북기자협회 남형진 회장, 뉴시스 김얼, 뉴스1 유승훈, 전라일보 장태엽 기자
2020 전북기자협회 기자상 시상식에 각 언론사를 대표해 참여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정경재, KBS 전주총국 오정현, 전북CBS 남승현, 전북도민일보 김혜지, 전북기자협회 남형진 회장, 뉴시스 김얼, 뉴스1 유승훈, 전라일보 장태엽 기자

 김혜지 기자는 ‘실체 없는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그 뒷이야기를 쫓다’로 취재 부문에서 우수상도 함께 받으며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형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도 소규모로 축소해 최소한의 절차로 밖에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움이 크지만, 그 어느해보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회원 모두가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많이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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