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대 교수인 김 위원장은 28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문에서 “서울시장 후보는 확장성이 있는 참신한 정치인이 후보로 선출되어야 한다”며 “뻔한 경선 결과는 본선은 편하게 지고 말것이다”고 말했다.
뉴페이스, 검투사 시장 등을 강조한 김 교수는 남원출신으로 전북대 사대부고, 서울대 정치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09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주시 덕진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지난 4.15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병에서 출마 낙선한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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