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임기 마지막 이웃나눔 실천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임기 마지막 이웃나눔 실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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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28일 도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0kg 350포를 전달하며 전북농협 본부장의 공식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28일 도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0kg 350포를 전달하며 전북농협 본부장의 공식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박 본부장은 취임 이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모토 아래 농업,농촌,농민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면서 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히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86개 농축협의 종합컨설팅 실시, ▲지자체협력사업 전년대비 30% 증가, ▲임직원 일손돕기 등 농촌인력지원, ▲서민금융 지원 강화, ▲농산물 연합사업 매출액 4천억 달성, 전북 쌀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미’ 시장 진입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농협 자회사로 자리를 옮기는 박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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