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남원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2.28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서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자 또한 지역사회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으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정부합동 평가 목표 달성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 평가에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욕구에 따른 맞춤 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품질제고와 제공기관 역량강화 및 이용자의 정책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남원시는 올해 20억이 넘는 예산을 운용하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내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2,000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관내 제공기관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