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원 주생면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속보] 남원 주생면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2.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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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5일 남원 주생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벌써 전북 도내에서 6번째 발생한 것이다.(정읍2, 임실1, 고창1, 남원2)

이에 따라, 전북도는 반경 3km 이내 가금농장 2호 4만 3천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63호 283만마리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되며, 남원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번에 확진된 육봉오리농장은 지난 24일 남원시 사매면 발생 농장과는 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축장 출하를 위한 사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한편, 사매면서 확진된 농장에 사육중인 육용오리 1만 4천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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