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서구) 회원들이 지난 22일 고창읍사무소에 백미 20㎏ 6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림면 희우건설 문진희 대표도 신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도 지난 23일 익명의 독지가가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독지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200만원, 고창군 인재키우기 장학금 200만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에 100만원이 쓰일 수 있도록 해주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 대산면 덕천제일교회(목사 권규헌)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천봉은)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상하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이어졌다. 상하면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자율방범대 100만원, 농기계협회 100만원, 서해바다 김영진 대표 50만원, 택동 설정환 이장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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