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회사 창립 100주년을 맞은 ㈜전북고속이 23일 대중교통 발전과 노사 협력에 크게 공헌해 온 유공인사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전북고속은 김기대 국토교통부 전 대중교통과장과 서종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기성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김천환 전라북도 전 건설교통국장, 이창우 금호고속㈜ 광주 유스퀘어 부장에게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북고속 관계자는 “지난 4월 1일 예정된 100주년 기념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세로 8개월 넘게 미뤄진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전북고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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