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능인훈련원 전북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 완료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북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 완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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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이하 훈련원)이 전라북도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과정이 완료됐다.

 전라북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과정은 △임업회계·경영장부 작성 과정(33명) △미니굴착기 숙달 과정(13명) △스마트스토어 제작 과정(19명) △산촌 마을주민 역량강화 과정(14명) △현장교육 및 컨설팅(271명, 조경수·표고버섯·산나물류·호두·다래·작약·천마·헛개나무·산초나무·자작나무 수액·두릅나무 등)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우수 임가를 직접 방문,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와 임산물 생산 지도를 담당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각 지역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함께하는 컨설팅 및 현장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임업인을 위해 교육예산을 훈련원에 지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이 실시됐다는 평가이다.

 강석주 훈련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성황리에 마감해 임업인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전라북도 임업인의 역량강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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