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아시아대학 평가 순위 상승, 경쟁력 강화
군산대 아시아대학 평가 순위 상승, 경쟁력 강화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2.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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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021 QS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가 지난해보다 100단계 상승했다.

 23일 군산대는 QS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00단계 상승한 400위 권 대학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군산대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주요 국책사업에 다수 참여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강도의 대학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비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고품질의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공유전공 및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학생 역량강화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대학평가 순위 향상을 바탕으로 글로벌대학 브랜드 구축, 우수 외국인 대학생 유치, 교수 연구 수준 향상, 재학생 역량강화 등을 통한 대학 경쟁력 증대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QS아시아 대학평가는 세계대학평가지표인 학계 평판도, 고용자 평판도,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교수 1인당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및 외국인 학생 비율에다가 교환학생 비율, 박사학위 소지 교원 비율, 국제 연구협력 등을 더한 총 11개 지표를 평가영역에 적용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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