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전주 만성지구 내 일반상업용지(3필지)를 분양계약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남전주지사 사옥을 이전하기 위해 본계약을 전북개발공사와 체결했으며 전주 만성지구에 남전주지사가 이전하게 되면 만성지구와 혁신도시내 안정적 전력공급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전 남전주지사의 전주 만성지구 이전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만성지구 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만성지구 내 잔여필지(9필지)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북개발공사측의 설명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만성지구 미분양택지 9필지와 전북 혁신도시내 의료 및 종교용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공급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