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가 ‘2020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진안군사랑의집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신축사업, 진안군집수리 지원사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제작, 밑반찬나눔, 방역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 만들어 낸 뜻 깊은 결실이다.
진안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부터 ‘제1호 부귀면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온전히 100%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8호까지 사랑의 집을 신축해 왔으며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용진 이사장은 “진안군 사랑의 집을 제8호까지 지을 수 있게 도와주신 진안군 및 종교단체·지역업체·사회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자원봉사자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움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있는지 살펴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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