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실시되는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과 전문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1일 실시하고 23일까지 청문 보고서 채택 후 본회의 또는 의장 보고, 24일 청문결과 도지사에 송부 등의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

　21일 인사청문회는 1차 도덕성 검증과 2차 업무능력 검증으로 분리 실시되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열린다.

　한편 인사청문위원은 김철수 위원장, 나인권 부위원장, 정호윤·송성환·국주영은·두세훈·이한기·최훈열 의원과 도의장이 추천한 김기영·이병철·오평근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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