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형 뉴딜 전략팀 1차 전략회의
무주형 뉴딜 전략팀 1차 전략회의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2.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형 뉴딜 전략팀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팀 운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11월 청 내 공모를 통해 구성된 무주형 뉴딜 전략팀의 임무와 역할을 새기고 뉴딜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팀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홍규 기획실장으로부터 무주형 뉴딜 전략팀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뉴딜사업의 개념과 정책 방향, 추진과제,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한국판 뉴딜정책(~2025. 160조 원 투자계획)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로 무주가 당면한 문제들도 그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에 기반을 두고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주태권시티 완성 △인구감소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와 농업생산에 대한 대응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주형 뉴딜 전략팀은 무주군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추진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미 발굴된 사업을 검토해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뉴딜사업으로 구조화하거나 단·중·장기 사업 제안, 부서 제안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아이디어 발굴 등의 일을 추진하게 된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