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민간사회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모임 안 하기 비대면 릴레이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등 6개 단체는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비대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외 22개 민간사회단체는 연말연시 모임 안 하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더이상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코로나19 유행 차단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부안만들기를 위해 민간사회단체가 중심이 된 실천운동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겨울을 잘 버텨내면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마지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안전한 집에서 연말연시 보내기, 불필요한 모임 참석 안하기, 마스크 생활화 등을 준수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연말연시 모임 취소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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