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재활학과, 호남권 대학 중 유일 국가고시 전원 합격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호남권 대학 중 유일 국가고시 전원 합격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2.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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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학교 재활학과가 ‘제4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고시에서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14일 실시된 ‘제4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시험에서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졸업예정자 3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열린 제4회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고시는 전국적으로 369명이 응시해 33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90%를 보였다.

 정승원 재활학과장은 “학년별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교수 간의 양방향 소통으로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무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재활학과는 2006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된 재활복지 전문 인력 양성 학과로,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참여와 권익옹호를 위한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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