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대산동물병원(원장 박영무)이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동물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서 10일에는 ‘찾아가는 이동군청’에서 신종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오유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각각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
조우삼 대산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풀고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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