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전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원봉사회 회장을 포함해 최소 인원의 봉사자만 참여해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지켜면서 실시했다.
올해는 650여 포기의 김치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분기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와 여름철 물김치·열무김치 전달하기, 명절맞이 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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