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 포럼’ 공동 실시
‘전북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 포럼’ 공동 실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1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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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전북권 5개 문화재단

  전북지역 문화예술인의 성평등 문화실현을 위한 논의 자리가 열린다.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전북권 5개 문화재단(전북·전주·익산·완주·고창)은 공동으로 16일 오후 3시 ‘전북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성평등 문화예술정책은 안전하고 평등한 문화예술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발제의 주제는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추진과정(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송진희)’과 ‘전북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 과제(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송원)’다.

 이어 진명숙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국주영은, 조동용(전북도의원), 정하영(시각예술인), 황지영(전주시 감사담당관 인권센터), 도인정(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홍교훈(완주문화재단)씨의 지정토론이 있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성평등 정책 과제 설정과 주체별 역할 논의를 통해 전북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전하고 평등한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데 있다”며 “포럼 이후 행정과 문화예술중간지원조직, 문화예술단체, 개별 문화예술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온라인생중계(ZOOM)로 진행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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