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첫 민선 체육회장 김만성 씨 선출
진안읍 첫 민선 체육회장 김만성 씨 선출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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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읍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김만성(보성건설 대표) 상임부회장이 지난 9일 선출됐다.

 그간 진안읍체육회는 임원 및 이사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민간 체육회장 선출 추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결과, 체육회 정관을 일부개정하는 등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했었다.

 이번에 진안읍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김만성 회장은 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만성 체육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20회 읍민의 날 취소 등 체육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의 말처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읍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진안읍체육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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