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재활학과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포터즈 활동 대상 수상
전주대 재활학과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포터즈 활동 대상 수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2.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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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고용 서포터즈’ 활동에 재활학과팀이 참여해 장애인 서포터즈 활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는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는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발굴 및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재활학과 이한택, 온현영, 이준석, 윤태경 학생과 박주영 교수로 이뤄진 전주대 재활학과 ‘Win-Win’팀은 지난 8월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동안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장애인고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팀의 팀장으로 활동한 재활학과 이한택 학생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면, 장애인과 사업주, 그리고 우리 사회가 모두 윈윈할 수 있다. 장애인 고용을 어려워하지 마시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많은 장애인을 고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Win-Win 팀원들은 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의 일부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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