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 e스포츠 가족 게임대회’가 오는 13일 개최된다.
전북 e스포츠 게임대회는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전북지역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게임대회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전환, 전북글로벌게임센터공식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biLsezXCwWiXr0Ftyq4GQ)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참여 및 관람을 할 수 있다.
e스포츠 가족 게임대회는 프로게이머 박태민의 전경기 해설과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개인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듀오)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가족/친구/연인/직장동료/클랜 등 누구나 팀 구성이 가능하다.
각 종목별 1, 2, 3등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온라인 레크레이션 및 이벤트 당첨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한 참가자 및 관람자 전원에게 넥슨에서 제공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K코인, 루찌 등)을 제공한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이번 전북 e스포츠 가족 게임대회는 전북 도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다”라며, “게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게임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매개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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