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이 진안군 관내 30여 가구에 60톤의 땔감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일 진안군 산림조합은 용담면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생산된 원목과 부산물을 수집하여 주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땔감을 전달했다.
전해석 조합장은 “산림청의 정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안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매년 우리 군민을 위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임업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주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도단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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