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식지 않는 이웃사랑
무주군, 식지 않는 이웃사랑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2.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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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풍면 율오마을 조명숙 씨와 거제군청 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코로나19로 지친 무주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성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전해왔다.

 조명숙 씨는 “손녀딸이 저 살기도 어려울 텐데 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모은 돈 1백만 원을 보내왔더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도 기특하고 고마워서 할머니로서 마음을 보탰다”고 전했다.

 안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1백만 원을, 전라북도 전주시 최창수 씨는 4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4천 장을 기탁했으며 무풍면 은일마을 하헌동 씨도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무주 골프존 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무주의 발전과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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