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내 도로정비 최우수상 수상
남원시, 전북도내 도로정비 최우수상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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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0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에 시와 군단위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는 시단위에서 완주군은 군단위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춘계실적과 추계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환경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정비 항목을 계량화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에서 남원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원시 건설과 진영신 과장은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담당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호응에 따라 이루낸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을 신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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