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집짓기자원봉사단,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진안군집짓기자원봉사단,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2.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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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집짓기자원봉사단이 지난 4일 ‘제5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에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안군집짓기자원봉사단은 양흥식 소장(1구역)과 국재근 소장을(2구역)을 비롯한 총 18명으로 구성,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현재, 제8호까지 신축한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진안군보듬청소년지원센터 시설보수 봉사△진안군집수리봉사등에 따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100% 후원사업으로 이루어진 진안군 사랑의 집은 각 자원봉사자별로 가지고 있는 특화된 재능을 기반으로 진안군의 화재에 의한 주택 전소 등의 이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집을 신축하였으며 후원금 모집에는 최주연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이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양흥식 소장은 “자원봉사자라면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어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우리 봉사단이 같이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재근 소장 역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쳤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자원봉사센터가 아무 걱정 없이 활동을 할 수 있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발 맞추어 필요한 재능을 나눌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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