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에서도 드론 조정 자격 학과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박용근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장수군)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시험을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한국교통안전공단 4곳의 지사에서만 실시하고 있어 그동안 도민께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시험에 응시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편의 증대와 전라북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지난 2월 제369회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통해 드론 조정 자격 학과시험을 전북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촉구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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