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전북도의원, 한옥 전문인 양성 사업현장 방문
성경찬 전북도의원, 한옥 전문인 양성 사업현장 방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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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찬 전북도의원(고창1)은 4일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한옥 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성경찬 의원은 전북도 및 고창군 인구정책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난 5월에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대학교 최천호 한옥건축가기술인력양성사업 부단장의 사업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고창군‘한옥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사업은 지역의 빈집, 노후 건축물 등 건축자원을 활용해 청년이 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주거시설을 개선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근로자에게 수선한 빈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교 캠퍼스를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목조건축 단기교육, 노후 건축물 집수선 목공기술 중기교육, 한옥건축 전문기술 장기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성경찬 의원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인구감소지역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기 조성된 공간을 활용하여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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